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화 이글스/2020년/5월 (문단 편집) == 5월 총평 == 11년만에 개막전을 승리를 무려 완봉승으로 가져가면서 올해는 반등에 성공할 거라는 기대에 가득차며 시작한 시즌이었다. ~~2018년도의 50%라도 할줄 알았지... 응 승률 50%~~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역대 한화/빙그레 시즌 중 최악의 WRC+를 기록하면서 타선은 살아나지 못했고 투수진의 초반 호투가 무색하게도 이는 최하위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24경기 동안에 25개의 병살타, 10개의 주루사, 9개의 도루자, -3에 가까운 WPA 등 각각의 지표에서 1위를 기록하는 최악의 클러치 모습을 보여주었고, 팀 타율에 팀 득점도 리그 최하위였으며 유일하게 3할 타자도 없었다. 타자 WAR도 밑에 있던 삼성과 SK가 음수값에서 벗어나는 동안 반등하지 못하며 8연패로 최하위로 떨어졌다. 타선이 식물화 되어있는 기간 한화팬들의 희망은 선발야구였으나, kt와의 대결부터 [[장민재]], [[장시환]]이 무너지며 선발야구도 붕괴되더니 [[워릭 서폴드]]만 살아남았고[* 서폴드는 17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호투했지만 팀의 타격부진으로 패배하자 결국 글러브를 던져버렸다...] 결국 리그 2위로 시작했던 투수 WAR마저 7위로 떨어지며 팀 ERA는 5점을 뚫어버리며 8위로 추락했다. 한화보다 ERA가 낮은 KT와 두산은 타율 1,2위로 투수진의 아쉬움을 강한 공격력으로 만회했기 때문에 한화의 꼴찌는 필연적이었다. 그 동안 팀에서는 엔트리는 바꾸는 모습을 보였어도 [[하주석]], [[오선진]]이 부상을 당해[* 둘 다 그나마 타격감이 괜찮던 선수들이었다.] [[노시환]]이 선발 유격수로, [[이용규]]가 부상을 당해 [[이동훈(1996)|이동훈]]이 선발자리를 부여받았던 것을 제외하면 살아나지 못하는 타자를 계속해서 기용하는 답답한 것을 더해갔다. 18년도에 돌풍의 주역들이 계속해서 클린업 자리에 올라오며, [[이성열(1984)|이성열]], [[제라드 호잉]], [[송광민]] 같이 제발 살아나야 하는 선수들은 결국 희망고문만 계속하고 살아나지는 못했다. [[김태균]]은 완전히 에이징 커브가 와서 2군까지 내려갔다. 물론 암흑기동안 신생팀 창단으로 유망주 스틸, 최근 몇년동안 없던 외부 FA, [[한화 이글스/2018년|11년만의 가을야구]]의 허상 등등이 겹쳐진 결과일수도 있다지만 사실상 이건 핑계일 뿐이고, 결국 팀 내부에서 트레이드 등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때일 것 같다. 하지만 철저한 을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트레이드를 괜히 서둘러봤자 팀이 오히려 손해만 볼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일례로 주전 포수가 FA 선언 이후 이적해버린 롯데 자이언츠의 경우 포수 매물을 구하기 위해 박세웅, 서준원, 윤성빈 등 유망주급 투수들을 내놓으라는 요구가 계속 되어 트레이드가 이뤄지지 못했고, 포수 때문에 2년간 엄청난 고생을 해야 했다. 한화가 백업 포수인 지성준을 내놓고 노경은이 간신히 축소된 FA 계약을 체결하며 돌아오면서 87년생 노망주 장시환만 유출되는데 그칠 수 있었다.] 5월 초중반에는 선발이 연일 호투해도 적은 득점지원이나 불펜의 방화로 승리를 자주 놓치더니 5월 중후반에는 투수가 막으면 타선이 점수를 못내고, 타선이 선취점을 뽑아주면 투수가 동점/역전을 허용하는 모양새가 되버리고 말며 5월의 마지막을 8연패와 단독 10위 추락과 함께 팀승률 2할이라는 최악의 날로 만들어버렸다. 투타조화가 언제쯤 이루어질지가 관건이다. ~~맘같아선 짤라버리고 싶지만 경질되면 감독 연봉은 연봉대로 나가는데다 짤린다고 10연승 할 것 같지도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